HOME > 관련기사 ‘고 이예람사건 녹음파일 조작’ 변호사 “혐의인정…국민참여재판 희망” 고 이 예람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전익수 녹취록'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변호사가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강규태)는 11일 증거위조 및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공군 법무관 출신 변호사 A씨의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날 A씨측은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차후 재판이 국민참여재판으로 ... 신임 법관 7명 중 1명 '김앤장' 출신…대형로펌 쏠림 심화 올해 신규 법관 임용 예정자 7명 중 1명이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8명 중 1명 꼴이던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그 비중이 더 커졌고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가 대거 임용되는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집계한 최근 5년간(2018~2022년)신규 임용 법관의 법조경력 등 현황 자... 변호사 출신 판사 40% '대형 로펌'에서…"판결 공정성 우려" 신규 임용된 법관의 대다수를 변호사 출신 법관이 차지한 가운데 상위 7개 대형로펌 출신 비율이 10명 중 4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된다면 판결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원행정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라 최근 5년간(2018~2022년) 신규 임용된 법관 439명의 출신... 멕시코서 규모 7.6 강진 "피해 상황 집계 중"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주 플라시타 데모렐로스 인근 규모 7.6에 달하는 강진이 발생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진은 19일 오후 1시 5분쯤(현지시간) 발생했으며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진앙을 북위 18.367도, 서경 103.252도로 측정했다. 수도 멕시코시티 기준 서쪽으로 475㎞ 떨어진 태평양 연안이다. 진원 깊이는 15.1㎞로 관측됐다. 1시간 25분여 뒤인 오후 2시 30분... 이재용, 파나마 대통령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멕시코에 이어 파나마를 방문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13일 파나마시티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라우렌티노 코르티소(Laurentino Cortizo) 파나마 대통령을 만나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이 부회장과 코르티소 대통령은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