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별재난지역 '용산'…정부, 국가애도·유족·트라우마 지원(종합) 정부가 150여명이 압사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11월 5일 자정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는 등 서울시 내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 또 서울 용산구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위로금·치료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부상자 가족 등 심리치료를 위한 국가트라우마센터도 운영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참사과 관련해 긴급현안 브리핑을 ... 교육당국, 이태원 참사 관련 긴급 회의…후속 대책 등 논의 교육당국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후속 대책 등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장상윤 차관 주재로 긴급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학생 사망 관련 경찰 협조, 학생의 심리적 동요가 없도록 하기 위한 심리치료 지원 방안, 학사 운영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 한 총리 "국가트라우마센터 이태원 사고 심리지원팀 구성"(2보) 한덕수 국무총리 "국가트라우마센터 이태원 사고 심리지원팀 구성"(2보) 용윤신 기자 yonyon@etomato.com 끊이지 않는 간호사 괴롭힘 '태움'…30.1%가 '직장내 괴롭힘' 경험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3명 중 1명 꼴로 이른바 '태움(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의미로 선배가 괴롭히는 악습)'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겪은 '번아웃(극심한 육체·정신적 피로)' 현상도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간호사 3768명 중 30.1%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 (하반기 달라지는 것)한국형 상병수당 시행…국민연금 저소득 가입자 지원 코로나19 등 질병으로 아프면 생계 걱정 없이 쉴 수 있는 상병수당제도가 내달부터 시작된다. 국민연금 저소득 지역가입자에 대한 보혐료 지원 폭도 넓어진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긴극복지지원 생계지원금 단가도 16~19% 오른다. 3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내달 4일부터 한국형 상병수당 시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