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태원 참사, 학생들 트라우마 더 크다" 이태원 참사 이후 관련 사진이나 영상이 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정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들에게 더욱 큰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참사 트라우마의 위험성을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 학생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대책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 이후 9일의 시간이 흘렀지만 학교 현장은 아직까지 참... 법원 “윤석열·한동훈 ‘고발사주’, 불기소 타당"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을 다시 수사해달라는 시민단체의 요청을 법원이 기각했다. 서울고법 형사30부(재판장 배광국)는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사세행)가 공수처 처분에 불복해 낸 재정신청을 지난 4일 기각했다고 7일 밝혔다. 재정신청은 수사기관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해당 결정이 타당한지 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절차... SNS타고 퍼지는 '이태원 참사 마녀사냥' 심각 핼러윈 축제에서 156명이 사망하는 '이태원 참사'의 발생으로 전국민이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온라인상에서는 누리꾼들이 사고 원인에 대한 주동자 색출과 비난이 한창이다. 참사 당시 몇몇 특정인들이 군중을 밀어 도미노처럼 쓰러져 사고가 발생했다는 현장 목격담과 각종 의혹 등이 퍼지면서 영상에 등장하는 특정 인물들에 대한 신상털기도 ... 박홍근 "윤 대통령에게 '사과'란 무엇인가, 석고대죄해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대체 '사과'란 무엇인가"라며 "윤석열정부에 지금 진짜 절실히 필요한 일은 석고대죄하며 무한책임지는 자세"라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가애도기간이 끝난 이후, 윤 대통령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한 것이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가애도기간을 끝내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윤 대통...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 마지막 날…서울 곳곳 추모 물결 서울 도심에서는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을 맞아 대규모 추모 집회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행됐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지하철 2호선 시청역 7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촛불 집회'를 개최했다. 촛불행동이 경찰에 신고한 집회인원은 5만여명이다. 5일 오후 서울 시청역 7번 출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