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민이 대납하는 외제차 보험료 시정해야" 지난해 자기차량손해보험에 가입한 차량을 분석한 결과 국산차를 모는 서민이 외제차보험료를 대납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의 손해율은 71.9%인 반면, 외제차의 손해율은 96%에 달하는 것. 12일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은 국감자료를 통해 "수입보험료에서 국산차에 비해 13.6%밖에 차지하지 않는 외제차가 지출손해액에서 18.1%를 차지하는 등 손해율이 매우 높다"며 "결국 서민이 ... 야당 "라응찬 회장 출국 말도 안된다"..배후 의혹제기 금융감독원의 국정감사가 열린 12일 시작부터 라응찬 신한지주(055550) 회장에 대한 야당의 질책이 거셌다. 민주당 우제창 의원은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라 회장의 차명계좌를 확인해 줬음에도 라 회장이 다시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조영택 의원도 "라회장이 조세법 위반과 은행법 위반 등 여러 혐의를 받고 있음에도 귀국과 출국을 자유롭...  국민연금, 신한지주·LH투자손실 '속수무책'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이슈로 떠오른 신한금융지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자로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11일 국민연금에서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은 이들 문제 회사에 투자해 '속수무책'으로 손실을 보고 있는 국민연금의 투자기준에 대해 질타했다. 신한지주(055550)는 지난달 지배구조 문제가 핵심 경영층의 불법행위로 번지...  해외건설 인력 `태부족`..외화가득율 `저조`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이 4000억달러를 넘어서며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해외건설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외화가득율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이 국토해양부와 해외건설협회를 통해 각 업체별로 필요한 인력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5년 4000명이었던 해외근무 인력은 지난해 1만3700명으로 3....  진동수 "체크카드 수수료 인하 추진"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현재의 체크카드 수수료는 다소 높다고 본다"며 "인하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이 "신용카드외에도 체크카드수수료도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그러나 진 위원장은 "은행권을 제외하고 카드사들이 체크카드 수수료를 은행에 또 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