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조선 영업손실 확대…“LNG선으로 수익성 개선” 대우조선해양(042660) 적자 폭이 커지면서 비상등이 켜졌다. 다만 수주 목표 초과 달성에 따른 수익성 개선, 한화 인수 효과, 하반기 후판가 하락 가능성 등 기대 요인이 남아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22년 3분기 매출액 9815억원에 영업손실 6278억원, 당기순손실 646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약 17.1% 줄었고 영업손실 규모는 995억원에서 대폭 늘...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2척 5897억 수주 삼성중공업(010140)이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총 5897억원에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2026년 3월까지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78억 달러로 늘려, 연간 목표 88억 달러의 89%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LNG 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이날까지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선박은 LNG운반선 30... 후판가 걱정에 중국 맹추격…조선사 ‘격랑 속 항해’ 조선업계가 후판가 협상 장기화와 중국의 추격 등으로 격랑 속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조선·철강업계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 조선향 후판 가격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2021년 하반기 협상은 그해 8월에 끝났다. 올해 협상 장기화는 포스코 포항 제철소 침수 피해 복구와 업체 간 이견 영향으로 관측된다. 후판가 인하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홀딩스... 대우조선해양, 2년 연속 수주 100억 달러 돌파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3509억원에 수주해 2년 연속 수주 100억 달러 돌파 기록을 세웠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에는 대우조선해양이 ... 반도체 기업 46.7% "5년 후에도 생산 인력 부족할 것" 반도체와 친환경 선박 등 미래 산업 분야 기업의 절반 정도는 현재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고, 상당수는 가장 체감도가 큰 생산 직무에 대해 5년 후에도 인력 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8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반도체·미래차·조선·바이오헬스 산업 내 기업 415개사를 대상으로 '미래 신(新)주력 산업 인력수급 상황 체감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보면 조선, 반도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