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리 하락세에 코픽스 대출금리도 '뚝뚝' 지난 7월 기준금리 인상으로 상승세를 보인던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9월 들어 하락세다. 은행연합회가 15일 공시한 9월 기준 코픽스에 따르면 신규 코픽스 이율은 3.09%, 잔액 코픽스는 3.84%로 각각 공시됐다. 신규는 0.07%포인트, 잔액은 0.04% 포인트 하락했다. 은행권은 오는 10월 말까지 기존 담보대출고객들에게 1회에 한 해 별도 비용 없이 코픽스 대출로 전환... 금감원, 가계대출금리 변동성 축소 현황 검사 금융감독원이 은행에 대한 가계대출금리의 변동성 축소 권고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검사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가계대출은 90% 이상이 변동금리 대출로 향후 금리인상 시기에 가계대출자의 이자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감원은 30일 "변동금리대출의 이자증가 위험성 고지 등 설명의무가 준수되고 있는지 여부와 가계대출 취급 관련 영업점 교육 실태 등을 점... 코픽스 대출 전환 10월말까지 연장 전국은행연합회는 9일 이사회를 열고 올 1월 코픽스(COFI, 자금조달비용지수) 도입시 허용한 바 있는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코픽스 대출 전환을 10월 29일까지 일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원래 전환 만료일은 8~9월까지였지만 고객에게 추가 전환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료일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환을 원하는 고객은 10월29일까지 추가 비... 신규기준 코픽스 첫 반등..2.89%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금리 중 잔액 기준 금리는 하락한 반면, 신규기준은 상승을 보였다. 은행연합회는 잔액 기준 코픽스가 3.95%라고 15일 공시했다. 지난 1월 4.11%로 공시된 이후 하락세를 계속하다 3%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규기준 코픽스는 지난 1월 3.88%로 공시된 이후 석달째 하락세를 보이다 이달 들어 2.89%로 전달 2.86%보다 0.03% 포... 주택대출 금리 '3%대' 역대 최저 최근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택담보대출 신규 금리가 역대 최저인 연 3%대를 기록했다. 특히 새 대출금리 체계인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 도입 이후 금리 하락 효과가 나타나자 코픽스 상품으로 갈아타는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번 주 국민은행 코픽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신규 6개월형' 기준이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