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소득·올해 재산 늘어난 지역가입자 건보료 '11월부터 인상' 지난해 소득이 늘었거나 올해 재산이 증가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가 이달부터 오른다. 반대로 작년 소득이 줄었거나 올해 재산이 감소한 지역가입자는 건보료를 덜 내도 된다. 11일 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 따르면 국세청과 지방자체단체 등 각 행정기관에서 받은 지난해 귀속분 소득금액과 올해 6월 1일 기준 재산세 과세표준액 등 신규 부과자료를 건강보험료 산정... (영상)대장암 진료 연평균 1.6% 증가…환자 70%는 60대 이상 고령층 대장암 진료를 받는 사람이 해마다 1.6%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환자의 70% 이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2017년~2021년 대장암(C18~C20)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보면 대장암 진료인원은 2017년 13만9184명에서 2021년 14만8410명으로 6.6%(9226명)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1.6%로 집계됐다. 남성은 2021년 8만7740... "잦은 음주와 흡연 원인"…위암 환자 '61%'가 60~70대 지난해 위암 환자 중 61%가 60대와 7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으로 진료 받는 환자는 매년 0.6%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이 같은 내용의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위암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18일 발표했다. 지난해 위암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15만9975명으로 파악됐다. 2017년 15만6128명에 비해 2242명 늘어난 규모다. 4년 동안 위암 진료인원은 2.5%...  윤정부 비정규직 정책 '시험대'...건보공단 노·사·전 12일 첫 회의 윤석열 정부의 비정규직 정책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건으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10개월을 끌어온 건강보험공단 콜센터의 노사전문가협의회가 구성을 완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는 12일 첫 노사전문가협의회를 앞두고 콜센터 노동조합 측에는 예측 가능성을 위한 고지와 사전 논의도 없다는 하소연이다. 고객센터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합의를 놓고 사측이 일방적으... '아프면 쉴 권리' 상병수당 알아보자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상병수당은 노동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인해 경제 활동이 불가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일하다 아프면 쉴 권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을 감안해 시범사업을 진행한 뒤 제도 도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노동자가 다치거나 질병으로 사흘 이상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