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 '눈')"공기업 수장 임명 투명성 높여야"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신임 사장의 취임을 두고 안팎의 시선이 차갑다. 최 사장은 취임 전부터 '에너지 비전문가', '채용서류 짜깁기' 등 논란을 빚어온 바 있다. 지난 12일 정식 취임했지만 이날 가스공사 노조는 대구지법에 회사와 최 사장을 상대로 임시 주주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최 사장 선임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한 가스공노조…최연혜 "노조 한배, 불법은 엄정" 한국가스공사 노조가 최연혜 가스공사 신임 사장의 취임을 놓고 대구지법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연혜 사장도 이날 취임식에서 "노조는 한배를 탄 동지"라면서도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신임 사장은 12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사장 취임식을 통해 "공기업에서 노사라는 구분부터가 잘못됐다. 노조는 ... 가스공사 18대 사장에 최연혜 전 국회의원 취임 최연혜 전 국회의원이 한국가스공사 18대 사장에 취임했다. 11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최연혜 사장은 이날 평택·인천·통영·삼척 등 전국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및 9개 지역본부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조직, 인사, 사업 분야의 3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가스공사 본사에서 열린다. 가스공사는 ... 가스공사, 전국 도시가스사와 에너지 절약 실천 선언문 발표 한국가스공사는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전국 34개 도시가스사와 '에너지 절약 실천 공동이행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부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다.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자는 것이다. 가스공사와 도시가스사는 동절기 난방수요 피크 기간 에너지 ... (기자의 '눈')낙하산일지라도 전문성은 갖춰야 한국가스공사 신임 사장에 최연혜 전 의원이 내정됐다. 최 전 의원은 2016년 정계에 입문해 옛 국민의힘인 새누리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에서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지난 대선 때는 윤석열 대통령 캠프에서 활동했다. 가스공사 사장은 산업부 장관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다. 이 때문에 윤 대통령 캠프에서 활동했던 이력이 이번 사장 내정과 무관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