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지난해 기상이변 피해 약 206조 지난해 미국에서 허리케인, 산불, 가뭄 등 각종 기상이변으로 최소 474명이 숨지고 총 1650억 달러(약 206조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PBS등 외신에 따르면 미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지난해 건당 10억 달러 이상의 재산 피해를 낸 18개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액을 총집계했더니 1650억 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는... '루사일의 기적' 아르헨 꺾은 사우디, 23일 공휴일 선포 사우디 아라비아가 월드컵 강력 우승후보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를 꺾은, 이른바 '루사일의 기적'을 연출한 가운데 사우디 정부가 23일을 공휴일로 선포했다. 22일(한국시간) 사우디 아라비아는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경기를 치렀다. 이날 사우디는 전반 10분 리오넬 메시에게 PK골을 내주며 끌려갈때만 하더라... 유기견 211마리 독살한 전직 시장에 징역 4년? "관대한 처벌" 비판 유기견 211마리를 독살한 전직 아르헨티나 시장에게 징역 4년형이 내려진 가운데 동물단체 관계자는 이를 두고 지나치게 관대한 처벌이라고 비판했다. 3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사법부는 최근 열린 선고공판에서 동물 학대 혐의로 기소된 헤르만 파친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개들도 고통을 느끼는 생명체인 만큼, 결코 죄가 가볍다고 ... (영상)중국 폭염에 단전 연장…현대차 공장 가동 최소화 중국 쓰촨성 지역 폭염 여파에 현지에 있는 국내 업체인 현대차(005380)가 공장 가동을 최소화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쓰촨성 정부는 최악의 가뭄으로 전력난을 겪으며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단전 조치를 내릴 계획이었다. 그럼에도 전력난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25일까지 단전 기간을 연장했다. 현대차를 비롯해 토요타·폴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배터리 제조... 중국 최악 가뭄에 러산대불 받침대, 600여년 전 불상 나와 중국에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세계 최대 석불인 러산대불(樂山大佛) 받침대가 드러나는가 하면, 양쯔강 바닥에서는 600년 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이 발견됐다. 21일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가뭄으로 인해 쓰촨성 러산시 양쯔강 상류 민장강, 칭이강, 다두강이 합쳐지는 지점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러산대불의 받침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러산대불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