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월 "고용·물가 지표 따라 금리 더 올릴 수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예상치를 벗어난 1월 노동시장 지표를 놓고 연준이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해야 하는 필요를 입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7일(현지시각)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DC 경제클럽 주최 대담에서 1월 고용 통계에 대해 "지표가 계속해서 예상보다 강하고, 이미 시장에 반영된 수치나 연준의 전망치 이상으로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 미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통상 수준 복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하는 '베이비스텝'을 단행했습니다. 고강도 금리 인상 기조에는 벗어났지만 연준은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는 유지하겠다고 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올해 첫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성명을 통해 현재 4.25~4.50%인 기준금리를 4.50~4.75%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2007년 이후 16년... 캐나다, 마약 소지 합법화 실험 시작 캐나다 동남부의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가 소량의 마약 소지 합법화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3년간 18세 이상의 마약 복용자를 대상으로 오피오이드, 코카인, 필로폰, 엑스터시 등 마약의 개인 소지를 합법화했습니다. 2.5g 미만 마약을 소지하면 체포되거나 기소되지 않습니다. 다만 마약 판매는 여전히 처벌됩니다. 또 ... 비트코인, 3000만원선 복귀 임박 긴축 완화 기대감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30일 오전 8시 20분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 전날 대비 2.43% 상승한 2977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이날 최대 2.96% 상승한 2992만2000원에 이르며 급격한 시세 변동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5일 2975만6000원(거래소 종가 기준)을 기록한 이후 최고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