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커머스 IPO 한파③)업계 정체기…"쿠팡, 흑자 기조 이어가나" 올해 인플레이션 심화와 증시 하방 압력 전망에 이커머스 업계의 기업공개(IPO)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업계 1위 업체인 '쿠팡'의 올해 실적 흐름에 관심이 쏠립니다. 쿠팡은 IPO를 추진 중인 마켓컬리, SSG닷컴 등의 강력한 경쟁 업체입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돼있지는 않지만 지난 2021년 당시 공모가 기준으로 6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뉴욕증권거래소에 ... K바이오 혹한기…'IPO 건전성 제고 방안' 마중물 될까 지난해는 증시 하락 등 얼어붙은 증시로 기업공개(IPO) 시장은 냉각기였다. 제약바이오 섹터뿐 아니라 대다수 섹터가 혹한기였다. 지난달 금융당국은 IPO 시장이 발전할 수 있는 안이 담긴 'IPO 건전성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업계에선 기업의 적절한 밸류에이션(평가가치)를 찾는 데 도움을 줘 향후 IPO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 바이오노트, IPO 재시동…12월 코스피 상장 목표 바이오노트가 연내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정정신고서를 제출하고 국내외 IR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노트의 기관대상 수요예측은 12월 8~9일, 공모청약은 12월 13~1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예정주식수는 총 1300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8000원~2만2000원으로 최대 공모규모는 약 2860억원이다. 바이오노트의 상장주관은 NH투자증권(005940), 한국투자... (IPO 빙하기①)올해 공모 기업수 70곳 예상…전년대비 25% 감소 증시 전반의 침체로 기업공개(IPO) 시장 분위기 역시 악화일로다. 최근 두달여 사이 5개 이상의 IPO 예정 기업이 상장 철회신고서를 접수하는 등 분위기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일부 상장사가 공모가 상단 결정 이후 일반청약에서 한 자릿수 성적표를 받아드는 등 일반적인 시장 분위기와 다른 면모도 나타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상장 철회가 속출... 밀리의 서재, 패러다임 전환 출판 플랫폼…매출 1000억 목표 KT그룹 계열사인 독서 플랫폼 기업 밀리의 서재는 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이사는 "플랫폼 사업자는 규모가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내 출판시장 패러다임의 전환 촉매가 되는 플랫폼이 되자고 목표를 설정, 빠른 시일 내에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리의 서재는 KT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