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민국 인구 위기? 청년들은 삶 자체가 위기인데 아기 낳겠나 정부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중반 청년들에게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결혼 적령기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주된 요구는 ‘아기를 낳아라’는 것입니다. 정부의 논리는 기가 막힙니다. 출산율이 낮아지면 노동 가능한 인구가 줄어들어 나라의 생산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아기를 낳으라고 요구합니다. 언뜻 맞는 말이지만, 참 차갑습니다. 개개인을 출산하는 기계 쯤으로 치부하나,... '규제혁파 4년 성과' 860개 규제특례, 10조 투자유치·1만명 일자리 창출 지난 4년간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가 기업 발목을 잡는 낡은 규제를 대거 걷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정부의 빗장 풀기로 총 10조5000억원의 투자 유치와 1만여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규제 샌드박스가 국제적 흐름과 단절된 고립된 규제를 일컫는 이른바 '갈라파고스 규제'의 해결사 노릇을 한 셈입니다. 15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 규제샌드박스 성과에도 승인지연 등 개선 과제 '여전' '규제샌드박스'가 신산업 규제혁신 플랫폼으로 성과를 내고 있지만 풀어야할 빗장 과제도 여전합니다. 대표적으로 이해갈등으로 인한 승인 지연, 신속한 법령 정비, 사업화 지원 강화 등이 꼽힙니다. 15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혁신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의 사업 중단이 없도록 신... 국토부·해수부 등 6개부처 'A등급'…여가·방통·권익 '낙제점'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과학기술정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국가보훈처 6개 부처가 윤석열 정부의 첫 정부업무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4개 부처는 낙제 수준인 C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무조정실은 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2022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 탄소국경조정제, 유럽판 IRA 되나…범정부 EU 측과 협의 주력 유럽연합(EU)이 내년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예고하면서 정부도 대응책 마련에 돌입했다. 국내 탄소배출량 검증과 관련한 인프라를 점검·보완하되, 한국을 규제 대상에 빼기 위한 EU 측과 협의에 주력한다. 국무조정실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범부처 'EU CBAM 대응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