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년 월평균 임금 '252만원'…평균 근속 '31개월'·1년 번아웃 '33.9%' 지난해 만 19~34세 청년 취업자의 월평균 임금이 200만대 중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의 평균 근속기간은 약 2년6개월로 이직·구직 때 '임금'을 1순위 고려 대상으로 꼽았습니다. 1년간 '번아웃' 경험은 34%에 육박했습니다. 7일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 취업자 비율은 67.4%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해 청년들의 ... (인터뷰)김미경 구청장 “은평이 서울의 중심될 것” “10년 안에 은평이 강남을 쫓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은평구청 집무실에서 만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은 물론 세계적으로 발달한 강남을 따라잡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아직은 은평과 강남을 비교하면 여러모로 은평이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강남이 대한민국의 주거·경제·문화·상업... 초등돌봄 허브 ‘거점형 키움센터’ 구로·양천 문 연다 서울시가 초등돌봄의 허브를 맡아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올해 구로와 양천 2곳에 더 늘립니다. 거점센터는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과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일시돌봄을 제공해 아이들에게 놀이문화를 경험하게 해주는 서울형 초등돌봄시설입니다. 서울 전역에 있는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권역별 허브로 이웃한 돌봄기관들의... 저출산은 청년 세대 현실 반영…"출산장려보단 자립지원 필요" 저출산 문제가 청년세대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청년 스스로 자녀를 갖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1차 미래와 인구전략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날 "우리나라에서도 청소년기에... 대한민국 인구 위기? 청년들은 삶 자체가 위기인데 아기 낳겠나 정부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중반 청년들에게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결혼 적령기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주된 요구는 ‘아기를 낳아라’는 것입니다. 정부의 논리는 기가 막힙니다. 출산율이 낮아지면 노동 가능한 인구가 줄어들어 나라의 생산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아기를 낳으라고 요구합니다. 언뜻 맞는 말이지만, 참 차갑습니다. 개개인을 출산하는 기계 쯤으로 치부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