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MF쿼터 조정..중국 6위→3위 '껑충' 이번 G20 협상으로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의 IMF발언권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IMF쿼터 이전 비율이 5%이상에서 6%이상으로 조정됨에 따라 브릭스 국가는 모두 10위 내로 진입하게 됐다. 25일 G20위원회와 정부관계자 등에 따르면 3.9996%쿼터(이하 2008년 특별개정안 기준)을 보유해 세계 6위에 그쳤던 중국은 이번 협상으로 3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10위 러시아(2.49... G20 재무장관 합의..유동성 장세 지속된다 현대증권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담 합의로 유동성 장세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며 중국소비 관련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합의의 골자는 ▲ 자국 통화의 저평가를 위한 환율조작 개입 금지 ▲ 각국의 경상수지를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 ▲ 선진국의 IMF 지분의 6% 이상과 이사 지위 2석을 신흥국에게 양도하는 것 등이다. 이상... (G20경주)환율 논쟁 종식..경상수지 가이드라인 남아 이번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우려가 높았던 환율 논쟁이 사실상 종식됐다. 정부는 이번 회의 전, 경상수지를 일정폭으로 유지하는 것에 각국이 동감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를 주요 협상점으로 설정하고 결국 합의까지 이끌어냈다. ◇ "환율 논쟁 이번 회의로 종식"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경주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윤증현, OECD사무총장 면담.."G20 정책공조 약화우려 불식"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이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을 만나 "이번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가 G20이 세계경제협력의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 기구로서 정착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윤 장관 24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재무장관회의... 윤증현 "한-호주 FTA 막바지..좋은 결실 바란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호주와의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이 막바지 단계"라며 "곧 타결돼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좋은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호주 경제인 대화' 오찬사에서 캥거루의 사회경제학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캥거루를 빗대어 한국과 호주의 기업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