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한반도서 핵불능화 부대 연합훈련 첫 실시 미국 국방부는 한미 양국의 핵불능화 부대가 한반도에서 연합 훈련을 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본토의 핵불능화팀을 한국에 파견해 우리 군과 훈련한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 제20 화생방(CRBNE)대대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한반도에서 미 육군의 핵불능화팀(NDT)과 한국군 핵특성화팀(NCT)이 함께 훈련한 사진을 30일 공개했습니다. 핵불능화... 한미 북핵대표, 북핵·미사일 위협 협의…이달 들어 '세 번째'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만나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했다고 외교부가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한미 북핵대표 간의 협의는 지난 6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일 북핵대표 협의를 계기로 진행된 양자 협의, 지난 13일 유선 협의에 이어 이달에만 3번째입니다. 김건 본부장은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국제 학술행사 ‘아산플래넘 2023’ 참석... '핵에는 핵'…한반도, 끝내 '핵 화약고'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과 별개로 대북 확장억제 관련 별도의 성명을 발표합니다. 양국의 구상이 현실화될 경우 한미 간 공식 문서에 처음으로 확장억제가 명시됩니다. 대통령실은 보다 실질적 확장억제 강화를 통한 ‘한국형 핵공유’를 이룰 수 있다고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 확장억제 강화가 북... 북, 한미 정상회담 겨냥 "공동 원수 반대…외부로부터 위협 짓부수고 연대" 한미 정상회담이 오는 26일 열리는 가운데 북한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4주년을 맞아 양국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임천일 북한 외무성 부상은 25일 외무성 홈페이지에 공개한 담화에서 “조·로(북한·러시아) 관계는 두 나라 수뇌분들의 특별한 관심 속에 부닥치는 모든 도전과 난관을 이겨내고 친선과 협조의 본태를 굳건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 한미, 사이버 분야 첫 동시 대북제재…핵 개발자금 관여 심현섭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자금 조달에 관여한 북한 국적자 개인 1명에 대한 독재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한미가 사이버 분야에서 동일한 대상을 동시 제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외교부는 24일 암호화폐 세탁 등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에 관여한 조선광선은행 소속 심현섭을 독자 제재 명단에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심현섭이 차명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