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초안 나온 '신통일미래구상'…"평양에 실리콘밸리 만들 것" 윤석열정부가 대북·통일정책의 토대가 될 ‘신통일미래구상’ 초안을 마련해 이달 중 여론 수렴에 착수합니다. 한반도 통일 비전으로 ‘평양에 실리콘밸리를 만들자’는 구상도 담길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3일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통일미래기획위원회와 원탁회의를 열고 신통일미래구상의 초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김기웅 통일부 차... 윤 대통령 "문 전 대통령, 방중 때 혼밥…중국서 얻은 게 뭔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한 만찬 자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2017년 중국 방문 당시 '혼밥'(혼자 밥먹기)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일 만찬에 참석했던 한 지도부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윤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의 '혼밥'을 언급하면서 국빈을 초청해 놓고 8끼나 혼자 밥을 먹게 하는 외교적 결례가 어디 있느냐는 취지로 이야기했다"고 전... 이진복, '태영호 녹취록' 논란에 "공천 얘기 전혀 나눈 적 없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에게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한일 관계에 대한 옹호 발언을 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다'는 녹취록과 관련해 "(태 최고위원과) 그런 얘기를 전혀 나눈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록 내용이 대통령실의 공천 개입 논란으로 불거지자, 이 수석이 직접 해명에 나서며 서둘러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수석은 2일 용... 한미, 한반도서 핵불능화 부대 연합훈련 첫 실시 미국 국방부는 한미 양국의 핵불능화 부대가 한반도에서 연합 훈련을 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본토의 핵불능화팀을 한국에 파견해 우리 군과 훈련한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 제20 화생방(CRBNE)대대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한반도에서 미 육군의 핵불능화팀(NDT)과 한국군 핵특성화팀(NCT)이 함께 훈련한 사진을 30일 공개했습니다. 핵불능화... 윤 대통령 5박 7일 방미에…여 "역사적 전환점" 대 야 "대국민 사기외교"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5박 7일간 미국 국빈 방문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성과 홍보 총력전을 펼친 반면 민주당, 정의당 등 야당은 빈손 외교라고 혹평했습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이번 미국 국빈 방문은 ‘미래로 나아가는 행동하는 동맹’이라는 기치 아래, 지난 70년간 피를 나누며 다진 양국 관계를 공유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