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격차 835원까지 줄인 '최저임금'…18~19일 1만원 넘기나 지난 6차 수정안에서 '835원까지' 좁힌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을 놓고 최저임금위원회가 막판 줄다리기에 돌입합니다. 오는 18일 열리는 제14회 전원회의에서 격차를 더 좁히는 등 '최저임금 1만원'을 넘기지 여부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16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측은 오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회 전원회의를 통해 7차 요구안을 제출할... 최저임금 6차 수정안 '835원 간극'…1만620원 vs 9785원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 6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620원, 9785원을 내놨습니다. 노동계는 전년보다 10.4% 인상한 안이며 경영계는 1.7% 인상으로 835원 간극입니다.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3회 전원회의'에서 이 같은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노동계는 5차 수정안으로 4차때 보다 100원 내린 1만1040원을 제시한 바 있습... 내년 최저임금 1만1540원 vs 9740원…"1400원 격차" 최저임금위원회가 열두 번째 전원회의를 열었지만 노동계와 경영계의 의견 조율에 실패했습니다. 근로자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1만154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사용자위원들은 9740원을 내밀었습니다. 11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와 경영계는 지난 11차 회의에서 제출한 제3차 수정안을 바탕으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노동계와 경영계... 노사 간 최저임금 격차 '2300원'…11일 논의 이어갈 계획 최저임금위원회가 제11차 전원회의에서도 의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6일 개최된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1만2000원을, 경영계는 9700원을 각각 제시했습니다. 지난 4일 제10차 전원회의에서 제출한 1차 수정안과 비교해 노동계는 130원을 내린 요구안입니다. 경영계는 50원 올렸습니다. 양측이 제시한 금액의 차는 2300원입니다. 월 노동시간을 209시간으로 가정했을 때 월급... 노·사 최저임금, 1만2130원 vs 9650원…입장차 여전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1차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노동계는 1만2130원을 제시한 데 반해 경영계는 이보다 2480원 낮은 9650원을 제시했습니다. 금액만 놓고 보더라도 양측의 입장차가 여전해 협상 타결까지 상당한 난항이 예상됩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 이같이 내용의 1차 수정안을 제출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