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일하게 남은 혐의 '도이치모터스'…수사 '제자리'·기소 의지 '실종' 김건희 여사에게 남은 유일한 혐의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입니다. '주범'으로 지목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21년 12월 재판에 넘겨진 후 1년 7개월 동안 항소심까지 진행됐지만 그동안 김 여사에 대한 수사는 아직까지 진척이 없는 상태입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 특활비가 뭐길래…검찰, 과거 부당집행도 '수두룩' 검찰의 특수활동비는 기밀유지가 필요한 수사 등에 쓰입니다. '기밀'로 진행해야 하는 특수한 수사는 흔적이 남는다는 등의 이유로 현금 사용 비중도 상당합니다. 이 때문에 특수활동비는 '깜깜이 예산'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검찰이 수사와 범죄정보 수집 활동을 할 때 쓰는 예산은 특정업무경비, 특수활동비, 업무추진비 등이 있습니다. 이 중 현금으로 지급되는 특수활동비는 ... '하얏트 난동' 수노아파 조직원 39명 기소…"와해 수준 해체" 하얏트 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폭력조직 '수노아파'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30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단체등의구성활동) 등 혐의로 수노아파 조직원 9명을 구속기소하고 신규 조직원 3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사모펀드 투자 손실로 범행 사주 검찰에 따르면 윤모(51)씨와 수노아파 조직원 등 12명은 202...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구속영장 기각…검찰, "재청구 검토"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를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30일 구속을 면했습니다. 검찰이 박 전 특검의 신병 확보에 실패하며 향후 50억 클럽과 관련한 금품 약정 의혹은 물론 곽상도 국민의힘 전 의원 수사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박 전 특... 검찰, '일감 몰아주기 의혹' KT 신현옥 부사장 소환 KT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신현옥 KT 부사장(경영지원부문장)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28일 신 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신 부장은 KT텔레캅의 일감을 특정 업체에 몰아주도록 강요한 의혹으로 공정거래법 위반, 하도급법 위반, 강요 등 혐의를 받습니다. KT텔레캅은 기존에 KDFS, KS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