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러 밀착이 한반도에 위험한 이유 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전승절 70주년을 맞아 방북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을 접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뉴시스 북한의 제70주년 전승절 행사에서 주목된 건 러시아와의 밀착이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혈맹인 중국보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더 많은 단독 행사를 함께했습니다. 코로나19로 국경을 닫았던 ... 미 블링컨 국무장관 "러 국방장관 방북, 우크라전 무기 확보 위한 것"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필요한 무기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북한을 방문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일(현지시간) 프랑스 AFP통신에 따르면 호주를 방문한 블링컨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미국은 러시아 국방장관이 교착상태에 빠진 우크라이나 침공이 수월해지도록 무기 공급을 확보하기 위... 정부 요청에도…북, 통보 없이 황강댐 방류 정황 북한이 댐 방류시 사전 통보해달라는 우리 정부의 요청에도 황강댐 수문을 열고 무단으로 방류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2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상업위성 업체 '플래닛랩스'가 지난 20일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북한 황강댐이 일부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황강댐은 24일에도 물을 방류했고, 27일에는 더 많은 수문을 ... 북, 평양서 '전승절' 심야 열병식 진행 북한이 ‘전승절’이라 부르는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27일 오후 8시경 식전행사를 시작했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본행사인 열병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2018년 9월 정권 수립 70주년 행사까지는 대부분 오전에 열병식을 개최했습니다. 다만 2020년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부터는 4번 연속 저녁이나 심야에 열... 북중러 초밀착…무너진 '힘에 의한 평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승절(6·25전쟁 정전협정기념일) 행사에 중국·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해 북중러 밀착을 과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과 일본에 기댄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하는 사이, 북중러 3국은 군사행동 가속화를 앞세워 한반도를 연일 위협하고 있습니다. 북, 한미 보란 듯… ICBM·신형 무인기 과시 27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중국·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