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인 중심 광복절 특사…이중근 등 재계 총수 대거 사면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 기업 총수들이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 됐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특혜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도 사면 및 복권됐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 이호진 광복절 특사 거론에 시민단체 ‘결사반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거론된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반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위원회를 앞둔 9일 금융정의연대와 민주노총, 태광그룹혁신연대, 태광그룹바로잡기공동투쟁본부 등 5개 사회단체는 이 전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복권을 반대한다며 공동성명을 내놨습니다. 시민단체들이 작년 12월 28일 신년 특별사면 당시 ... 황제보석 이호진도 특별사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사회적 문란을 일으킨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등이 거론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 전 회장은 이른바 황제보석 논란이 있었고, 이 회장은 최근 아들 회사에 대한 부당지원 행위가 적발돼 물의를 빚었습니다. 경제범죄를 저지른 재벌 총수가 사면받는 데 대한 국민적 반감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구설에까지 오른 이들이 특... (정기여론조사)③경제발전 저해 요인 1위는 '정치'…노조·재벌·규제 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정치'가 1위로 꼽혔다. 국민 41.2%가 '정치'를 선택했다. 두 번째는 '노조'(노동조합)로, 27.7%가 응답했다. 이어 '재벌'(10.0%), '각종 규제'(7.1%) 순으로 나타났다. 진보층과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절반 이상이 '정치'를 경제 발전 저해 요인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절반 이상이 '노조'를 꼽아 진영별로 상당히 다른 인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