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정은, 한미연합연습 겨냥…해군 함대 시찰·순항미사일 발사 참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해군 함대를 시찰하고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했습니다. 북한은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돌입 시점에 맞춰 김 위원장의 행보를 공개했습니다. 한반도 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21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북한군 해군 동해함대 근위 제2수상함전대를 시찰... 북, 월북 미군 첫 언급…"인종차별로 망명 의사" 북한이 16일 지난달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망명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했습니다. 킹 이병이 월북한 후 북한의 첫 공개 언급입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 보도에서 "트래비스 킹은 또한 불평등한 미국 사회에 환멸을 느꼈다고 하면서 우리나라나 제3국에 망명할 의사를 밝혔다"고 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18일 15시30분 관... 미 국방부 "북러 무기 거래 매우 우려…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미국 국방부는 8일(현지시간)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가능성과 관련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탄약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우리는 이를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북한과 러시아 간 어떤 무기 거래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싱 부대변인은 "계속... 북러 밀착이 한반도에 위험한 이유 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전승절 70주년을 맞아 방북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을 접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뉴시스 북한의 제70주년 전승절 행사에서 주목된 건 러시아와의 밀착이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혈맹인 중국보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더 많은 단독 행사를 함께했습니다. 코로나19로 국경을 닫았던 ... 정부 요청에도…북, 통보 없이 황강댐 방류 정황 북한이 댐 방류시 사전 통보해달라는 우리 정부의 요청에도 황강댐 수문을 열고 무단으로 방류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2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상업위성 업체 '플래닛랩스'가 지난 20일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북한 황강댐이 일부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황강댐은 24일에도 물을 방류했고, 27일에는 더 많은 수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