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적자난 한전, 수장 공백 끝나나…독배 주인공은 '누구'? 역대급 적자난을 겪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수장 공백 사태가 이르면 이달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차기 사장으로 정치인 출신이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한전이 당면한 적자와 전기요금 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3일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조만간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차기 한전 사장 후보를 낙점할 예정입니다. 앞서 산업통... 한전 빚 '200조원 돌파'…하반기 '전기료 인상' 압박 커질 듯 한국전력의 빚이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하면서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금 조달용인 한전채의 법정 발행한도 초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소위 '빚 돌려막기' 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전의 심각한 '재무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전기요금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하반기 추가 인상 압박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22일 한전... HMM, 2분기 영업익 1602억원…전년비 95% 폭락 HMM(011200)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60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4.5% 폭락했습니다. 올해 코로나19 초호황기가 끝난 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운임하락이 이어져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HMM은 10일 이번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2조1300억원, 당기순이익 3128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대비 각각 57.7%, 89.3% 추락한 규모입니다. ... 비위 적발에 설립 타당성 의혹…미운 오리 된 에너지공대 운명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문제 대학'으로 낙인찍히면서 개교한 지 1년 만에 존폐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출연금 삭감에 이어 각종 비위까지 드러나면서 다른 대학과의 합병설도 나오고 있습니다. 반대로 전 정부를 겨냥한 표적 감사란 주장도 나오면서 에너지공대를 둘러싼 논란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6일 정부와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타당성 ... 식품 대기업, 해운·바이오 '눈독'…왜? 최근 식품 대기업들이 해운과 바이오 등 타 업권에 손을 뻗고 있습니다. 정체 산업인 유통 업역에서 탈피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됩니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삼성증권(016360)으로부터 HMM(011200) 투자설명서(IM)를 받았습니다. 예비입찰절차에 따르면 2000만원 상당의 정보 이용료를 내기 이전에 투자요약설명서를 수령할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