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단식 이틀차 맞은 이재명…"무력감에 단식 마음 먹어" 이틀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정부를 향한 공세의 고삐를 조이며 단식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1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 앞에 설치된 단식투쟁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조금이라도 퇴행이 완화되고 정상적 국정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무슨 일이든지 다하겠다”고... 이재명 "윤 대통령, 본인 왕으로 생각…국민이 정권 뒤엎을 수 있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본인을 왕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국민은 약해 보이지만 물 같은 존재여서 정권을 만들기도 하지만, 뒤엎을 수도 있다는 선배들의 말을 윤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명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1박 2일간 열리는 비상시국 긴급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 "정부, '북한 대남방송 저지' 방송시설 예산 전액 삭감" 북한 대남방송을 저지하는 특수방송 송출 시설과 관련한 내년도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필모 민주당 의원은 ‘2024년 방송통신위원회 정부예산안’을 살펴본 결과, ‘KBS 대외방송 송출지원’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KBS 대외방송 송출지원’은 방송법 제54조와 제61조... 이재명 "대통령, 왕 된 것처럼 국민 폭력적 억압"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투기와 관련한 정부 대응을 두고 “국민을 대리해야 할 대통령이 마치 왕이 된 것처럼 국민을 폭력적으로 억압하고 있다”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이 대표는 30일 오전 전남 무안군 민주당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분노가 인계점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