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노조, 교섭 결렬·상경 투쟁…창사 후 첫 파업 '전운' 포스코(005490)가 1968년 창사 이후 올해 처음으로 '파업 리스크'에 직면했습니다. 교섭권을 가진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이 회사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결렬을 결정한 데 이어, 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포스코지회도 서울로 올라와 상경투쟁을 감행했습니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과 고객사 신뢰 하락을 걱정하며 임직원을 직접... HD한국조선, 수주는 순항…노사 교섭은 난항 올해 수주 순항으로 목표치 달성에 임박한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노사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는 난항을 겪고있습니다. 기본금 인상에 따른 양측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한 6일 전까지 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기존 인력 부족과 파업이란 '이중고'로 HD한국조선이 선사와 계약했던 선박 납기일을 못지킬 수 있다... “한전 적자에 산은 HMM 매각 서둘러”…졸속 우려 HMM 인수전 흥행 부진에도 산업은행이 졸속 매각할 수 있단 우려가 나옵니다. 한국전력 적자가 깊어 산업은행을 압박하는 배경 때문입니다. 현대차, 포스코, CJ 등 쟁쟁한 후보들이 입찰을 거부해 인수전은 '보아뱀 전략'화 됐습니다. 이에 유찰이 더 좋은 선택지일 수 있지만 한전 적자가 부담입니다. 영구채의 주식 전환으로 주가가 더 떨어질 여건도 시간을 재촉합니다. 시장에선 졸... 적자난 한전, 수장 공백 끝나나…독배 주인공은 '누구'? 역대급 적자난을 겪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수장 공백 사태가 이르면 이달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차기 사장으로 정치인 출신이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한전이 당면한 적자와 전기요금 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3일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조만간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차기 한전 사장 후보를 낙점할 예정입니다. 앞서 산업통... 한전 빚 '200조원 돌파'…하반기 '전기료 인상' 압박 커질 듯 한국전력의 빚이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하면서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금 조달용인 한전채의 법정 발행한도 초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소위 '빚 돌려막기' 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전의 심각한 '재무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전기요금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하반기 추가 인상 압박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22일 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