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일 vs 북중러 고착?…중국에 달렸다 "무한한 우정"과 "금지구역 없는 협력", 동맹관계 정도에서나 쓸 수 있을까요? 화끈한 표현입니다. 지난해 2월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계기로 베이징에서 만난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두 나라 간의 우정엔 한계가 없고(no limits), 협력하지 못할 영역이 없다"는 공동선언문을 내놨습니다. 미국을 핵심으로 한 서방이 북대서양조약기구를 확장하고, 오커스(AUKUS)와 쿼드(Quad)를 ... (긴급진단)"북러회담, 냉전 종식 이후 가장 큰 변수...한중회담 활용하라" 북러 정상의 위험한 무기거래가 동북아 지형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번 정상회담 이후 러시아로부터 군사 기술을 얻고 중국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아 동북아 신냉전 구도를 더욱 고착화할 것이라 입을 모았습니다. 14일 <뉴스토마토>는 4인의 외교 전문가에게 북러 정상회담에 대한 총평과 중국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구했습니다. 고유환 전 통... NSC "북러 안보리 결의 위반시 분명한 대가 따를 것"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14일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을 겨냥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면서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행위든 이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정례 NSC 상임위원회에서 김정은 방러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 북한 "김정은, 푸틴에 방북 초청…흔쾌히 수락"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이 1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방북을 초청했고 푸틴 대통령이 이를 수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날 북러 정상회담에 이은 연회 직후 김 위원장이 이 같은 제안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초청을 쾌히 수락하면서 로조(북러) 친선의 역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갈 의지를 다시금 표명했다"... 김정은, 러 전투기공장·태평양함대 추가 방문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앞으로 블라디보스토크와 콤소몰스크나아무레 등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러 정상회담 종료 후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겨냥해 "바쁜 여행 일정이 북한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로시야1 채널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산업도시인 콤소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