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도노조 시작으로 공공기관 줄줄이 파업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는 가운데, 국민연금지부와 의료연대본부 등 공공기관 노동자들이 잇따라 공동파업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들은 공공부문 민영화와 노조 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며 7년 만에 대규모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11일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공공노조)에 따르면 철도노조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1차 ... “공공부문 민영화 안돼”…시민사회 공동행동 출범 공공부문 민영화를 막고 사회서비스 강화를 위한 ‘시민사회 공동행동’이 출범했습니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공공운수노조)가 오는 9월 공동파업에 돌입하는 가운데, 시민사회들이 민영화 반대 투쟁에 동참하기로 한 겁니다. 공공운수노조는 17일 서울 중구 프란체스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기와 가스, 공공교통, 의료, 사회서비스와 보험은 국민 누구나 평등하게 ... “산별노조 규약 시정명령 철회해야”…민주노총, 행정소송 진행키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1일 산별노조 하부조직의 집단 탈퇴를 규제하는 규약에 대한 정부 시정명령이 위법하다며 행정소송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규약 시정명령은 산별노조의 정당한 내부통제권을 무력화하고 노조의 단결권을 침해하는 위헌적 행정조치”라며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도 ... 라이더유니온 “기후 실업급여제 도입해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가 3일 배달노동자 특수성을 고려한 폭염대책 마련을 위해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고 기후 실업급여를 도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지침’은 야외에서 건당 수입을 벌어야 하는 배달노동자들에게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입니다. 라이더유니온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염을 ... 내년 9860원 최저임금 이의제기…재심의 가능성 ‘희박’ “버스요금도 300원 오른다고 고시했는데 최저임금은 240원 올리며 노동자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했다고 스스로 자축할 수 있는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7일 내년도 최저임금의 심의과정과 인상규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재심의를 요구했습니다. 최임위는 지난 19일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5% 인상한 9860원으로 의결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