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원석 검찰총장 취임 1년…임금체불 등 민생범죄 엄단 이원석 검찰총장이 16일부로 취임 1년을 맞았습니다. 취임 이후 이 총장은 민생범죄 대응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는데, 실제로 임금체불 사업자 구속률을 전년 대비 273%나 끌어올리는 등의 성과를 냈습니다. 대검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임금체불로 인한 근로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개선방안을 전국 검찰청에서 시행한 후 고액·상습 임금체불 사업자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 국민 61.82% "'마약 표현' 사용 자제 권고 찬성"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상호 또는 식품명에 '마약' 표현을 자제하도록 권고한 가운데 국민 61.82%가 "'마약 표현' 자제 권고 조치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331명(남녀 무관)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마약 표현' 자제 권고에 반대하는 비율은 38.18%였습니다. ... 마약범죄 '천태만상'…SNS·다크웹·재벌가·연예인 만연 마약 범죄가 투약자에서 공급자 층으로 두터워지고 있습니다. SNS·다크웹 등 온라인 마약 유통이 확산된 탓인데요. 재벌가·연예인에 한정됐던 투약 이슈가 이제는 2030세대 일반인은 물론 미성년자층으로 뻗어가는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사범은 1만8395명으로 전년(1만6153명) 대비 13.9% 증가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치이기도 합니다. 인... 마약범이 젊어졌다…5명 중 3명 '30대 이하' 작년 적발된 마약류 사범수가 사상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절반 이상이 30대 이하의 젊은층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다크웹 등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마약 유통 확대로 젊은 층의 마약사범 적발 건수가 급증한 겁니다. 5일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가 국내외 마약류 범죄를 분석한 '2022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작년 적발된 전체 마약류 사범은 1만839... '좀비 마약' 펜타닐 4만명분 1명에 처방한 의사 재판행 검찰이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패치를 1명에게 수천 장 불법 처방한 의사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팀장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은 2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마약) 등 혐의로 의사 신모(59)씨를 구속 기소, 임모(42)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진찰 없이 환자 말만 믿고 불법 처방 이들은 "허리디스크가 있다", "타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