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푸틴 다음 달 중국 방문…시진핑과 회담 기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19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 측근인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이날 모스크바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푸틴 대통령의 일대일로 포럼 참석을 계기로 다음 달 베이징에서 시 주석과의 세밀한 양자 회담이 열리길 ... 격랑의 동북아…향후 관전 포인트 '넷' 한미일에 맞선 북러가 군사협력을 노골화하면서 동북아 정세가 격랑에 휩싸였습니다. 북러 밀착으로 한반도가 동북아 신냉전의 최전선에 내몰린 상황에서 향후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짚어봤습니다. ①러 핵심기술 이전 여부 북러 정상회담 직전 국제사회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분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 크렘린궁 "푸틴, 김정은 방북 권유 감사히 수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일대일 회담에서 김 위원장이 방북을 권유했고 푸틴 대통령이 감사히 수락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모든 합의는 외교 채널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 북,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건조…김정은 시찰 북한이 수중 핵 공격이 가능한 첫 전술핵공격잠수함인 '김군옥영웅함'을 건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술핵공격잠수함 진수식에서 "해군의 핵무장화는 더는 미룰 수도, 늦출 수도 없는 절박한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주체적 해군 무력강화의 새시대, 전환기의 도래를 알리는 일대 사변'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우리 당의 혁명 위... 김정은-푸틴 회담, 사상 첫 북중러 군사훈련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9년 4월 이후 4년 만에 회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리에서 양국 군사협력이 새로운 차원으로 진전할 전망인데, 북중러 3국의 군사협력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한미일 3국의 안보협력이 '준군사동맹' 수준으로 올라온 상황에서 북중러가 본격적인 결속 움직임을 보이면서 동북아 정세가 요동 치고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