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잇따른 해외 브랜드 직진출…고심 깊어진 패션업계 국내 패션 기업과 계약을 맺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해외 브랜드가 잇따라 직진출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간 해외 브랜드 국내 사업을 해왔던 기업으로선 매출 감소가 불가피해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해외 패션 브랜드가 국내 기업과 계약을 종결하고 직접 운영으로 사업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해외 브랜드가 국내에 직진출 하는 ... 신세계인터 2분기 실적도 먹구름 전망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1분기 암울한 성적표를 받은 데 이어 2분기 실적도 먹구름이 드리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1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3122억원입니다. 영업이익은 69% 감소한 103억원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청담사옥.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증권가에선 올해 2분기 실적도 암울할 것으로 전... 한섬, 중국 여성복 시장 공략…"K패션 수출 확대 나선다" 한섬이 중국 1위 유통그룹인 상하이백련그룹유한공사와 손잡고, 중국 여성복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한섬의 캐주얼 여성복 브랜드 'SJSJ' 매장 모습.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한섬은 중국 백련그룹과 여성 캐주얼 브랜드 SJSJ에 대한 ‘중국 독점 유통(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섬이 백련그룹과 맺은 독점 유통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예상 수출... CJ오쇼핑 '씨이앤', 일본에서 K패션 알렸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일본에서 자사 패션 브랜드 ‘씨이앤(Ce&)’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운영한 'KCON 2019 JAPAN' 컨벤션 부스 모습. 사진/CJ ENM CJ ENM의 씨이앤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 컨벤션홀에서 열린 세계 최대 K-컬쳐 컨벤션 ‘KCON 2019 JAPAN’에서 한류 팬들을 위한 행사를 운영했다... "K패션 미국 상륙"…신세계 '분더샵' 뉴욕 진출 신세계백화점의 편집숍 '분더샵(BOONTHESHOP)'이 글로벌 최대 패션시장 뉴욕에 상륙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분더샵'이 20여년간 쌓은 글로벌 소싱 안목을 기반으로 직접 상품을 기획해 미국 최고급 백화점 바니스 뉴욕 입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직접 기획한 모피·캐시미어·향수 등 200여종의 상품을 준비해 뉴요커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특... K패션, 패션 본고장 유럽·미국 홀려 패션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유럽과 미국에서 K패션 바람이 불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와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등에서 진행된 한국 디자이너 소개 행사에 현지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서울디자인재단이 진행하는 '텐소울' 팝업 전시가 시작됐다. 텐소울은 국내 패션 디자이너 글로벌 육성사업으로 서울패션위크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