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형형색색 레이저로 물든 한강 서래섬 “저녁에 아이들 데리고 한강공원 산책을 자주 하는데, 형형색색 불빛이 화려한 작품들이 설치돼 있어 깜짝 놀랐다. 익숙한 공간이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서초구에 사는 가정주부 박모씨(45)는 한강공원 강변을 따라 설치된 화려한 불빛의 야외 설치작품들을 보고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고 신기해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난 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과 메밀꽃... 서울 레이스, 도심 명소를 달리는 마라톤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8일 서울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2023 서울달리기’를 개최합니다. 서울달리기는 2003년 한강변에 새로 조성한 마라톤 풀코스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개최됐습니다. 2005년 청계천 복원을 기념해 대회 장소를 서울광장으로 옮겨 올해 20년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서울광장~광화문광장~청와대~남... 서울시 국감, 마포소각장·전장연 등 쟁점 수두룩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서울시도 국감 준비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이번 국감은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2년차인 만큼 지난 1년간의 시정과 민생 현안들이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4일 시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6일, 국토교통위원회는 23일 서울시 국감을 서울시청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11일) 등 정치권 주요 ... 상암 소각장 논란 ‘점입가경’…서울시-마포구 공방 격화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에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 입지를 최종 결정하면서 서울시와 마포구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토양오염 조사 결과를 놓고 반박과 해명이 거듭 이어지면서 주민 불안도 커지는 모습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2개 필지를 소각장 신규입지로 최종 선정하면서 다음달 10일까지 의견 수렴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포... 잠실에 3만석 규모 돔구장 들어선다 한국에서도 메이저리그에 버금가는 첨단 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서울시가 잠실에 돔구장을 포함해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 조성 계획을 밝혔습니다. 북미 출장 중인 오세훈 시장이 16일(현지시간) ‘토론토 로저스센터’를 방문해 잠실 일대에 돔구장을 비롯한 첨단 스포츠·전시컨벤션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겁니다. 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