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3만명 정보유출 고용정보원…개인정보 '허술' 질타 구인·구직 사이트 '워크넷'을 운영하는 한국고용정보원은 사이트의 개인정보가 유출된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가자격시험의 답안지를 허술하게 관리한 산하기관에 대해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 국회 환노위 소속 노웅래 민주당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운영 놓고 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경기도·인천시가 배제된 기후동행카드 정책에 대해 우려가 잇따르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3개 광역시·도 간에 협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운행하는 리버버스 도입에 대한 실효성 지적도 나왔습니다.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토위 국감에서는 기후동행카드와 리버버스(수상버스) 등 오 시장의 새로운 대중... 최수연·홍은택 국감행…'기술탈취' 논란에 네카오 긴장 올해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돌아 종점으로 향해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플랫폼 기업에 대한 주요 이슈로 여야 간 논쟁이 이어졌는데요. '가짜뉴스'·'여론조작 의혹' 등의 이슈는 치열한 정쟁에도 불구하고 증인 채택이 불발됐지만, '기술 탈취 의혹'으로 네이버·카카오 대표의 소환이 예정돼 있어 '포털 때리기'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본... 곳간관리부터 상저하고 물거품까지…‘경제 실패’ 질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2023년 국정감사장에서는 정부의 '상저하고' 예측 실패와 역대급 세수 결손, 연구개발(R&D) 예산안 대폭 삭감 등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연초부터 '상저하고'를 강조하며 하반기로 갈 수록 경제 흐름이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해 중국 경제 둔화, 이스라엘·하마스 무... '건전재정' 외치더니 총사업비 늘어…부동산매매 법인 증가도 우려 정부가 '건전 재정'을 외쳐왔던 것과는 달리 올해 상반기에 순증한 총 사업비가 3조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수 부족으로 본예산을 늘릴 수 없는 윤석열정부가 ‘총사업비 증액’으로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총사업비는 증액하면서 새만금 사업 예산은 대폭 삭감해 ‘이율배반적 행태’라는 비판입니다. 부동산을 사고파는 부동산매매 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