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부·사우디 중기청, 사우디 진출 한국 벤처 출정식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 자리한 가운데 '사우디 진출 벤처·스타트업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동 경제사절단 파견'에 맞춰 대한민국-사우디아라비아 양국 간 벤처·스타트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출정식과 함께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 석유공사, 사우디 '원유 530만 배럴' 울산 비축 계약 한국석유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인 아람코와 원유 530만 배럴을 석유공사 울산 비축기지에 저장하는 '국제공동비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아람코는 평시 한국의 울산 비축 기지에 원유를 저장해 한국은 물론 해외로 판매합니다. 한국은 석유 수급이 비상 상황에 이르면 최대 530만배럴의 아람코 원유를 우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 중동산 원유... 사우디 특수 기대에도…재계 ‘불안불안’ 윤석열 대통령 순방에 동행한 재계가 중동 특수를 기대하면서도 불안한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쟁 발발로 각종 의사표현이 민감해진 시점인 데다, 총선을 앞둔 국면이라 성과내기에 집착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국내외 경기가 워낙 부진해 반전이 필요한 만큼 중동순방을 바라보는 재계 심경이 복잡하기만 합니다. 23일 현지에서 전해져온 사우디 방문 성과는 ... [IB토마토]엔씨소프트, 지스타서 신작 대거 공개…R&D 투자 '빛' 보나 엔씨소프트(036570)가 오는 11월 지스타(G-STAR)에 참가해 신작 게임 7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니지W’ 이후 2년 만에 신작을 대거 발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신작들이 모두 출시되면 엔씨소프트는 리니지를 비롯해 보다 강력한 지적재산권(IP) 라인업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IP 개발 및 거대언어모델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비를 늘려 왔다. 내년 ... AI 믿음 글로벌 진출 가시화…KT, 태국 자스민과 협력 KT(030200)가 태국의 대표 정보통신 기업인 자스민 그룹과 함께 초거대 인공지능(AI) 믿음을 활용한 사업협력을 추진합니다. 이달 정식 출시에 앞서 글로벌 시장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KT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김영섭 KT 대표와 피트 보다라믹 자스민그룹 총수가 회동을 갖고, KT 믿음의 사업화 논의를 본격화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KT와 ... 4조 투자 예고한 KT AI 믿음…B2B부터 공략 SK텔레콤(017670)이 인공지능(AI)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로 방향타를 잡은 가운데, KT(030200)의 초거대 AI 믿음으로도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미 KT의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와 기가지니 등에 적용돼 해석과 생성 등 멀티태스킹, 외부지식의 빠른 습득의 기능 제공에 나서고 있는데, 연내 공개를 통해 사업의 본격 확대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시장 초기에는 B2B 고객에... 콘솔 지원 '더 스타라이트', 성장 경쟁하는 MMORPG와 조화 이룰까 컴투스(078340)가 서비스를 맡고 게임테일즈가 개발하는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더 스타라이트'가 콘솔 지원과 탄탄한 서사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나섰습니다. 콘솔이라는 플랫폼, 그리고 MMORPG라는 장르가 어느 정도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질지가 관건인데요. 각각 이야기 중시(콘솔), 캐릭터의 빠른 성장 중시(MMORPG)가 게이머들에게 소구점이 되곤 하는 터라 둘 간... 웅진씽크빅, 엔씨·튜터러스랩스와 AI서비스 개발 협력 웅진씽크빅(095720)이 게임 기업 엔씨소프트(036570), AI 교육서비스 기업 튜터러스랩스와 AI디지털교과서에 활용할 'AI 맞춤형 학습 서비스' 공동 개발을 목표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3사는 기술협력을 통해 생성형 AI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교육 전용 거대언어모델(LLM)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동개발에서 웅진씽크빅은 온라인 교육 ... 엔씨 다음주 집중교섭 시작···"권리 찾되 고통은 분담" 엔씨소프트(036570) 노사가 단체협약의 첫 번째 집중교섭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 출범한 노조 '우주정복'과 사측이 6월 말부터 '탐색전'을 이어오다 전면전에 돌입하는 겁니다. 게다가 최근 엔씨가 혁신 기구 '변화경영위원회(변화위)'를 출범해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입니다. 노조는 구성원들에게 존재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