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고위험 성범죄자, 출소 후 지정시설에만 거주" 재범 위험이 높거나 아동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출소 이후에도 지정된 시설에만 거주하도록 하는 이른바 '한국형 제시카법'이 추진됩니다. 24일 법무부는 '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성폭력 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오는 26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 제한법' 제정... 법무부, "영국 법원, 엘리엇 취소소송 각하신청 기각"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이 한국 정부가 낸 국제투자분쟁 해결절차(ISDS) 취소소송을 각하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19일 법무부는 "한국 시각으로 전날 오후 9시 영국법원은 엘리엇 측이 낸 '취소소송 각하신청'에 대해 전부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영국법원은 한국 정부가 제기한 관할 항변은 한-미 FTA 해석에 관한 중요 사안이므로, 엘... 12년만에 결실…거창구치소 개청 2011년 주민들의 유치 건의로 시작된 거창구치소 사업이 12년 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법무부는 18일 거창구치소에서 개청식을 열었습니다. 개청식에는 한동훈 법무장관과 구인모 거창군수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 장관은 "거창구치소는 주민들의 민주주의 가치를 보여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거창법조타운 조성 등 거창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거창구... (토마토칼럼) ‘그 정도’ 문제가 아닙니다 “이균용 후보자 청문회 통과될 거라고 보시나요?”“글쎄요.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재산신고 누락 문제도 작은 문제로 안 보이고, 자녀 증여세 의혹이나 자질 문제도 걸림돌이 될 것 같고요.”“전 크게 문제는 없어 보이던데. 지금까지 후보자들에게 그 정도 논란은 늘 있었잖아요.”“아, 그 정도….” 지난달 말 한 법조계 관계자와 나눈 대화입니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 윤석열정부, 비리경제인 사면 35명…전 정부 17배↑(종합) 윤석열정부 들어 비리 경제인에 대한 사면이 이전 정부와 비교해 지나치게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부는 배임 등 경제범죄를 저지르고 구속된 비리 경제인을 사면하는 이유로 ‘침체된 서민 경제의 활성화’를 언급했는데, 그 취지에 맞지 않는 인물도 사면됐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박근혜정부 2명, 문재인정부 0명, 윤석열정부 35명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