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춧가루·대파 등 김장 비축 방출…농수산물 할인 245억 투입 정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 대파 등 김장재료 1만1000톤을 방출합니다. 천일염 1만톤은 전통시장, 마트 등에 ‘시중가격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할인 공급합니다.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도 전년보다 약 100억원 증액한 245억원을 투입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비축물량 총 2만1000톤 방출을 골자로 한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일자리 찾기 어려워요"…'그냥 쉬는' 청년 40만명 재돌파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 ‘그냥 쉰 청년층(15~29세)’이 2년 만에 40만명을 재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생산연령인구의 핵심으로 불리는 '2030세대'의 경우 67만명 이상이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었다'고 답했습니다. 아르바이트 없이 자영업을 하는 '나홀로 사장님'는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3년 8월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 "더는 못 버텨"…가격 줄인상에 물가안정 요원 최근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식품 기업들이 연쇄적으로 인상 행렬에 나서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업계가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눈치싸움을 끝내고 본격적인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여기에 수입 가격에 영향을 주는 원·달러 환율이 계속 오르는 악재까지 더해지면서 국내 물가 안정이 요원하다는 우려 섞인 전망... '1% 폭망론'에 "1.3~1.5% 진폭"…내년 법인세수 하방요인 하반기 경제 반등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내년 법인세수도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경제수장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반면 근로소득세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1% 성장 경제 폭망론'과 관련해서는 '현 경제 흐름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올해 우리 경제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거라는 기존 입장을 재차 유지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우리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 노년 연금 고작 '60만원'…최저생계비 절반도 못받아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연금 수령액이 60만원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저생계비에는 크게 밑도는 수준입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2021년 연금통계 개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내국인 862만명 중 연금 수급자(1개 이상 수급)는 776만8000명(90.1%) 규모입니다. 85만명은 받은 연금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미수급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