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우 값 또 뛸라…럼피스킨병 백신 '속도전' 축산물 물가가 1년 전보다 0.1% 하락했지만 '소 럼피스킨병'은 여전히 불안 요인으로 남습니다. 소 살처분 마릿수가 미미해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나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은 경북·제주까지 뚫릴 경우 불안 심리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현행 54%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백신 접종 속도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 고춧가루·대파 등 김장 비축 방출…농수산물 할인 245억 투입 정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 대파 등 김장재료 1만1000톤을 방출합니다. 천일염 1만톤은 전통시장, 마트 등에 ‘시중가격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할인 공급합니다.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도 전년보다 약 100억원 증액한 245억원을 투입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비축물량 총 2만1000톤 방출을 골자로 한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소 럼피스킨병 확진 총 74건…전국 지자체 백신 배부 '완료'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1일(오후 2시 기준) 5건 추가되면서 총 74건으로 늘었습니다. 첫 발병 이후 13일만에 전국 8개 시도(26개 시·군)로 확산한 상황입니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된 확진 사례는 총 5건입니다.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온 곳은 전남 신안 1곳, 충남 당진 1곳, 충남 서산 3곳입니다. 백신접종은 407만6000두 중 162만1000두(39.... 소 럼피스킨병 '총 64건'…243만두 백신 접종에 '고삐' 소 럼피스킨병 발병 사례가 4건 추가되면서 총 64건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400만두분 백신을 긴급도입해 243만두분 백신을 지방자치단체에 배부하고 11월 10일까지 전국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 확진 사례는 총 4건입니다. 기존 발생 지역인 충남 당진 농가 1곳에서 발생했습니다. 또 전남 무안 농가 1곳, 전북 고창... '럼피스킨병' 파주·논산·아산 등 총 51건…살처분 '총 3759마리'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27일(오후 2시 기준) 9건 추가되면서 총 51건으로 늘었습니다. 보호·예찰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확진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된 확진 사례는 총 9건입니다. 긴급 백신접종은 총 35만두 중 29만2000두(83.2%)가 접종 완료했습니다.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온 곳은 경기 화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