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1월 초 수출액 3.2% 증가…무역적자 17억달러 11월 초 수출액이 182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무역수지는 17억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13일 관세청에서 발표한 '2023년 11월 1일~1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82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할 때 일평균 수출액은 21억5000달러입니다. 수입은 200억... 수입 농축수산물 86개 품목 중 25개 '가격 상승' 지난달 농축수산물 86개 수입 품목 중 25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농산물 중에서는 무가 가장 많이 급등했고 수산물, 기타 품목에서는 각각 가리비(냉동), 비식용 소금이 크게 올랐습니다. 10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3년 10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수산물 86개 수입 품목 중 25개 품목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58개 품목... 초라한 '연간 수출'…'무역 하위권' 쐐기 불가피 한 달 뒤 '무역의 날 60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올해 연간 무역 통계는 초라한 성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4분기 첫 달을 알리는 지난달 수출액이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지만 전년과 유사한 수출 성적을 탈환하기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5일 정부와 수출기관 등에 따르면 오는 12월 5일 '무역의날' 60주년이 예정돼 있습니다. 지난달 수출입 통계가 10월 말에 나온 점을 감안할 ... 수출 '플러스' 전환에도…갈 길 먼 '무역 회복' 지난해 10월부터 1년 넘게 이어진 수출 마이너스의 고리를 13개월 만에 끊었지만 완연한 회복까진 갈 길이 먼 상황입니다. 4분기 첫 출발 '수출 플러스·무역 흑자' 동시 달성에도 연간 누계 수출액과 무역수지를 따질 경우 여전히 마이너스 성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 동향(잠정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50억9000달러로 ... '수출' 바닥 찍고 20개월 만에 '플러스·흑자' 전환 지난달 수출이 13개월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석유제품이 선방한데다, 반도체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역수지는 5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가면서 20개월만에 '수출 플러스+무역흑자' 동시 달성을 기록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 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올해 10월 수출은 550억9000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