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난방비 부담 커지는데…LPG값 상승세 멈추나 # 자영업자 김모 씨는 고물가에 LPG 비용 부담까지 더해질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연료비마저 뛰면, 재료비·인건비 등을 제외한 순이익은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김모 씨는 "큰 LPG 통 두 개 정도가 한 달이면 쓴다. 한 통에 5~6만원 정도"라며 "재료비 등은 오른 상황에서 매출은 그대로거나 점점 줄어가니, LPG 가격마저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라고 하소연했습니다. ... 대기업만 전기료 인상…철강사, 실적 한파 가중 정부가 올해 4분기 전기요금을 대기업만 한정해 평균 10.6원킬로와트시(kWh)당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철강사들의 올해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전기로를 쓰는 현대제철(004020)과 동국제강(460860)은 원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한층 커진 상황입니다. 1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9일부터 산업용(을) 대용량 전기요금을 kWh당 ... 코세페 11일 본격 오픈…2500여개 유통업계 '반값 할인전' 국가대표 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이번 주말부터 본격 오픈합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로 2500여개 유통업계가 최대 50% 할인 이벤트에 나서는 등 소비심리 잡기에 돌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3 코세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코세페는 25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합니다. 대형마트... 남은 두달 수출액 '1100억달러' 목표…무역금융 78조 투입 정부가 수출 확대를 위해 연말까지 무역금융 78조원을 집중 지원합니다.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주로 이용하는 단기수출보험과 수출신용보증의 보험·보증료도 일괄적으로 50% 할인합니다. 또 내년 수출바우처를 약 2배로 확대하고 내년 3월까지 해외인증 비용을 20% 인하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제2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 겸 한·중동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