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용진 "조직·시스템·업무방식 다 바꿔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경영전략실에 과거에 일해온 방식을 질책하며,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23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 20일 경영전략실 전략회의에서 "그동안 역할과 성과에 대해 무겁게 뒤돌아봐야 할 시기"라며 "새로운 경영전략실은 각 계열사들에 군림하는 조직이 아니라 그룹 내에서 '가장 많이 연구하고 가장 많이 일하... 오프라인 시장 위기감 고조…인적쇄신 칼 뺀 유통가 최근 신세계를 비롯, 현대백화점그룹까지 핵심 계열사 대표를 교체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가에 인적쇄신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내실을 다지되 급변하는 업황에 발맞춰 그룹의 미래 성장에 대비하기 위한 측면에서 이 같은 인사 단행에 나섰다고 설명했는데요. 업계는 이미 유통 산업의 중심축이 이커머스로 빠르게 기운 상황에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로도 오프라인 ... 오너가 지분 3%대로 '그룹 지배'…내부지분율은 첫 '60%↑' 대기업 총수일가의 적은 지분율로 기업집단 전체를 지배하는 구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열사 출자를 활용하거나 국외 계열사 등을 통한 우회 지배력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대기업 총수일가의 내부지분율은 올해 처음 60%를 넘어섰습니다. 공정당국도 편법적 지배력 확대를 통한 부당내부거래·총수일가 사익편취 행위에 대한 감시를 높이기로 했습니... (DX 훈풍 맞은 IT서비스)⑤'방송'·'리테일' 특화사업 키우는 중견 IT서비스사 중위권 IT서비스사들도 디지털전환(DX) 관련 신사업 비중을 키우고 있습니다. 산업 전반에 IT 중요성이 커지면서 IT서비스 기업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 유통, 제조 등 다방면에서 저마다 방식으로 경쟁력 찾기에 나섰습니다. 전통적 그룹 전산실 역할을 넘어 차세대 먹거리 사업 발굴에 힘을 써 돌파구를 찾는 분위기입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분... 유통가, 이른 '인사' 돌입…방점은 '경영 쇄신' 유통업계가 예년 대비 이른 정기 인사 단행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가장 먼저 신세계그룹이 그룹 양 축을 형성하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대표를 모두 교체했고, 다른 대기업도 이와 비슷하게 인사 체계 전반에 걸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유통 업황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기운 데 따른 위기의식에서 비롯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