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10월 M2증가율 2.7%, M3 2%↑..15개월째 2%이상 증가 일본은행(BOJ)이 9일 발표한 10월 머니스톡스코어에 따르면 대표적인 지표인 'M3(현금, 국내은행 등 예금)'증가율의 월중 평균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1077조 7000억엔을 기록했다. 15개월 연속 2% 이상의 성장을 유지했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0.1% 포인트 감소했다.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가 잇따르고 있지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에 기업들의 자금이 설비투자로 이어지지... 中, 9월 일본 국채 7692억엔 순매도 중국의 지난 9월 대일 국채투자가 순매도로 집계됐다. 일본 재무성이 9일 발표한 9월 국제수지(속보)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 9월 일본국채를 7692억엔 순매도했다. 2개월 연속 매도세다. 단기채권이 6243억엔 순매도, 중장기채권은 1449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 日 10월 은행대출, 11개월 연속 '감소'..예금증가는 '지속' 지난달 일본의 은행대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행(BOJ)이 9일 발표한 10월 대출자금동향(속보)에 따르면, 은행의 평균 대출잔고는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394조 3407억엔을 기록했다 . 이는 11개월 연속 감소로, 감소폭이 전월보다 0.2%p 확대됐다. BOJ는 "기업의 자금수요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별로는 대형은행과 신탁은행 등 도시은행이 4.3% ... 日 9월 경상흑자 2조엔 육박..'예상상회' 지난 9월 일본의 경상수지흑자 규모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이 9일 발표한 9월 경상수지흑자(속보)는 전년 동월 대비 24.3% 증가한 1조 9598억엔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조6858억엔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무역서비스수지는 8571억엔의 흑자로 49.9% 증가했다. 이 가운데 무역수지는 9269억엔의 흑자로 53.2% 증가했고, 서비스수지는... 日증시, '상승랠리 피로감+유럽 재정위기'에 발목 일본증시가 차익매물에 밀려 닷새만에 하락세다. 다시 불거진 유럽 재정위기 우려도 발목을 잡는 분위기다. 9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48엔(0.67%) 하락한 9,667.44로 출발한 후 9시18분 현재 45.75엔(0.47%) 내린 9687.17을 기록 중이다. 나흘연속 578엔(6.3%) 급등한데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는 가운데, 지난 밤 뉴욕증시가 유럽 채무위기가 다시 부각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