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北 금강산동결조치 '속수무책' 정부가 북한의 금강산지구 동결과 관련해 속수무책이다. 특히 북한의 이번 조치는 관광사업분에 대한 조치일 뿐 개성공단 사업에는 영향이 없다며 옹색한 변명을 내놓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말 진행됐던 부동산 조사 미참가를 이유로 9일 현대아산 등 3개 국내업체의 현지 사업권을 박탈하고 관광시설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광사업을 총괄하는 북... 北, 금강산 남측 자산 동결..새 사업자와 사업재개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자산을 동결하고 현대아산과의 관광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사업자와 관광사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남조선 당국의 자산인 금강산 면회소와 한국관광공사 소유의 문화회관 및 온천장, 면세점을 동결하고 그 관리 인원을 추방한다"고 발표했다. 북측 대변인은 "...  현대아산, 대북관광 재개로 급회생할듯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방북후 5일에 걸쳐 북한 체류연장을 거듭한 끝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5개항의 합의문을 들고 돌아왔다. 현 회장과 북한 당국의 합의 내용에는 금강산·개성관광 재개와 함께 백두산 관광 개시 등 현대아산이 1년동안 애타게 원하던 것들이 모두 들어있어 향후 대북 사업 회생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관광 중단 이전까지 현대아산의 대... 현정은 회장, 방북 8일 만에 '금의환향' 체류일정을 5일이나 연장한 끝에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에 성공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방북 8일만인 17일 오후 남한으로 귀환했다. 이날 오후 2시 남한으로의 입경이 예상됐던 현 회장은 예상시간보다 25분 가량 늦은 2시25분께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했다. 현 회장은 도착 직후 기자회견을 겸한 발표문 낭독을 통해 “시간이 오래 걸리긴... 현정은 회장 방북일정 하루 더 연장..14일 귀환 12일 방북일정을 하루 연장해 13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일정을 하루 더 늦춰 14일 귀환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 10일 2박3일 일정으로 방북했던 현 회장의 방북일정은 이틀이 더 늘어나게 됐다. 현대그룹은 13일 오전 “현 회장 일행이 평양 체류일정을 하루 더 연장할 것이라고 알려왔다”며 “통일부에 체류 연장 신청서를 제출했고 통일부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