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치 올인' 한동훈…인사검증 '뒷전' 내년 총선 출마가 가시화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본연의 업무인 인사검증에는 뒷전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정부 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의 부적격성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검증을 맡은 '법무부 책임론'이 다시 불거지는 모양새입니다. 한 장관은 인사 검증을 맡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총책임자입니다. 자기 표절·음주운전 등 전문성·도덕성 논란 최... 경기도 여야 힘겨루기…지방의회 곳곳 파행 경기도의회가 예산안 의결 법정기한을 넘긴 가운데 경기지역 지방의회에도 파행이 이어지면서 내년도 민생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의회 여야 이견…예산 처리 연기 19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 일정을 취소하고, 오는 21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58조원에 달하는 도와 도교육청의 정책 예산을 두고 ... 론스타에 2890억원 배상…취소신청 결론까지 집행정지 한국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에 2890여억원을 배상하라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의 판정 집행 절차가 무기한 정지됐습니다. 법무부는 론스타와 우리 정부의 판정 취소 절차를 심리하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취소위원회가 집행정지를 무조건부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론스타는 취소 절차가 종결될 때까지 한국 정부... 법무부, 전두환 정권 '프락치 강요' 항소 포기 법무부가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 등을 받고 이른바 '프락치' 활동을 강요받은 피해자들에 대해 사과와 함께 국가배상 책임을 받아들여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법무부는 14일 국가 배상 책임을 인정한 '프락치 강요 사건'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소송 수행청인 국방부의 의견과 신속한 피해 회복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 한동훈, 원포인트 개각 유력…총선 부각 노림수 이번 개각 명단에서 빠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연말이나 연초 원포인트로 교체되리란 관측이 나옵니다. 여권 인사 가운데 지지율 1위 주자로서 총선 출마 전 기대감을 한껏 높여 몸값을 극대화하고, 다시 속도를 높이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 짓기 위한 포석이라는 겁니다. 1차 개각 빠지며 '원포인트'에 무게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단행한 개각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