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2월 중순 수출액 13% 증가…무역수지 16억달러 흑자 12월 중순까지 수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수지는 1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1일~2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379억달러입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4억4000달러입니다. 수입은 36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2% 감... 현대차, 사실상 러시아 철수…다음은 '중국' 현대차(005380)가 러시아 공장을 매각키로 하면서 중국공장 처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중국에서 2017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이슈가 불거진 뒤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판매량 급감으로 중국 공장 일부를 매각할 계획인데 중국의 친환경차 확대로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재 중국 충칭공장과... 눈썰매·스노우튜브 등 47만개 안전기준 위반 적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지난 한달 간 '통관 단계 안전성 집중검사'를 실시, 안전기준 위반 47만개 제품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들은 국내 반입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이번 안전성 집중검사는 크리스마스 선물용 어린이·유아 제품, 전기매트류, 손난로 등 난방·온열 제품, 스키·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용품 등 18개 품목입니다. 적발된 품목... '경기회복' 부문별 속도차…고금리 등 소비 부진·공급망 불안 정부가 제조업과 고용시장을 중심으로 서서히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내수가 예상보다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면서 부문별로 회복 차이를 보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소비 부진과 관련해서는 고물가·고금리의 여파라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재화 중심의 소비 급증도 원인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당시 구매한 상품이 많기 때문에 회복이 지연되... 검찰, 삼성 핵심기술 중국에 빼돌린 전 직원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삼성전자의 국가핵심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해 경쟁회사의 제품개발에 사용하도록 한 일당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이춘 부장검사)는 15일 삼성전자의 국가핵심기술인 18나노 D램 반도체 공정정보와 반도체 장비납품업체 A사의 첨단기술인 반도체 증착장비 설계기술자료를 무단유출한 전직 삼성전자 직원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