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필)기재부 2차관에 김윤상 조달청장…재정·공공정책 '통' 기획재정부 신임 2차관에 김윤상 조달청장이 임명됐습니다. 김 차관은 재정을 비롯해 예산, 공공정책 분야를 거친 인물로 '재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 생활에 입문했습니다. 김 차관은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총괄과장을 비롯해 예... 내년 예산 75% 상반기 배정…저소득·취약계층 지원 집중 정부가 내년도 세출예산의 75%를 상반기에 배정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에산배정계획'을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전체 세출예산(일반+특별)은 총 550조원입니다. 정부는 이 중 75.0%인 412조500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입니다. 상반기 예산배정률은 2019년 70.4%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돼 왔습니다. ... (2023 한국경제 결산)"고난의 한해, 상저하저" '상저하고'를 고수한 정부와 달리 올해 한국경제를 '상저하저'로 진단한 경제전문가들의 판단도 만만지 않습니다. 고금리, 물가상승 등에 대한 근본책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나옵니다. 58조원에 달하는 역대급 규모의 '세수 결손'에 대해서는 '정부의 무능력함'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25일 <뉴스토마토>가 경제전문가 4인을 상대로 '2023년 한국경제 결산'에 대... '도덕·정책 검증' 최상목 부총리 후보…'국정농단 연루 의혹' 공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박근혜정부 당시 국정농단과 관련돼 있다는 야당의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최상목 후보자는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를 통해 "미르재단 설립에 대한 방침은 윗선에서 결정됐다는 것이 판결문에도 나온다. 통상적으로 준비를 한 것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박근혜정부 당시 청와대 경제금융비서... 최상목 "부동산PF·가계부채 '잠재위험'…부양책은 물가 우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가계부채가 한국 경제의 잠재 위험 요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은행권 횡재세와 관련해서는 과세 형평성 등 여러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최상목 후보자는 17일 양경숙 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국회 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 답변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물가를 자극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