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전 대통령 "나라 걱정 많아졌지만…새 희망 찾을 것" 문재인 전 대통령은 1일 새해 인사에서 "나라 걱정이 많아졌고, 슬픈 일도 많았다"며 "하지만 겨울 지나 새봄이 오듯, 우리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수고하셨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워진 경제, 높은 물가, 팍팍해진 삶을 잘 견뎌주셨다"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셨다"... '김건희 특검' 언급 없었지만…한동훈 "명백한 악법" 호위무사 자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9일 여야 대표로서 처음 만났습니다. 한 위원장은 "여야가 국민을 위해 정치한다는 점을 더 크게 보고 건설적 대화를 나누자"고 했고, 이 대표는 "다른 입장이라도 국민이 맡긴 책임을 다하자"고 밝히며 국민을 위한 상생 정치를 하자는 데 공감했습니다. 다만 한 위원장은 전날 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처리한 '김건희 여사 특... 민주, 한동훈 향해 "윤석열 아바타·김건희 호위무사일 뿐" 26일 민주당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결국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지령을 전달할 대리인이고, 김건희 여사를 지키기 위한 호위무사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5000만이 쓰는 언어를 쓰겠다'던 한 위원장은 국민께서 쓰는 언어가 무엇인지부터 공부하라"면서 "어떻게 취임 첫 일성으로 그간의 국정운영 실패, 무능과 무... (신간)'문재인의 말과 글' 고민한 연설기획비서관의 600일 기록 "저는 마지막 결정을 합니다. 여러분이 결정한 건 다른 사람이 바꿀 수 있지요. 수석(비서관)이나 장관이 한 것은 제가 바꿀 수 있고요. 그런데 제 결정은 그렇게 못 합니다. 대통령이 한 결정은 바꿀 수 없어요. 돌이키기 힘듭니다. 그러니 결정하는 게 힘들지요." 문재인정부 청와대 시절 주변 참모들이 밤마다 서류에 매달리는 걸 걱정한 데 대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반응입니다. 당시 문... 차기 대선주자 첫 양자대결…'한동훈 45%' 대 '이재명 41%'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차기 대통령감 적합도 조사와 호감도 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지난 20~21일 이틀간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선 ARS 여론조사(신뢰수준 ±3.1%포인트, 표본오차 95%)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더 적합한가'를 묻는 질문에 45%가 한동훈 전 장관을, 41%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