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영건설 사태' 건설계 유동성 우려…공정위, 대금 지급 '긴급 점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불거진 건설 업계 유동성 위기 확산 우려에 공정거래위원회·국토교통부가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실태를 긴급 점검합니다. 미보증 현장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공정위는 국토부와 건설 업계의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긴급 점검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지급보증은 원사업자가 하도급대금을 지급하지 못... 넥슨,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큐브 판매 중단 유료 아이템 확률 정보 미공개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16억원 과징금 부과를 처분 받은 넥슨이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확률형 아이템 '큐브'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가 과징금을 부과한 지 일주일만입니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 운영진은 전날 저녁 온라인 방송에서 "게임의 근본적인 구조를 바꾸는 것만이 이용자들께 저희를 다시 한번 믿어달라고 말... "3월 아이템 확률 공개, '검증 방법' 중요하다" 연초부터 확률형 아이템이 뜨거운 감자입니다. 뜨겁다 못해 입천장이 덴 회사가 나왔는데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넥슨의 과거 아이템 확률 공개 누락과 거짓 공지 등을 문제 삼아 과징금 116억원을 부과했습니다. 이에 넥슨이 "아이템 확률 공개 의무가 없던 시기였다"며 펄쩍 뛰었습니다. 공정위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을 근거로 든 반면, 넥슨... 사기피해 접수만 2만건…e몰 '스타일브이' 대표 검찰 고발 온라인몰을 운영하면서 소비자 돈만 챙기고 상품을 배송하지 않은 스타일브이 대표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해당 업체에게 피해를 봤다며 대전검찰청과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접수한 민원만 2만건에 달하는 사건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스타일브이의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해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스타일브이는 개인사업자로 대표인 윤완기 씨가... KB·신한·하나·우리 등 담보대출 짬짜미 혐의…공정위 '제재 착수'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담보대출 거래 조건 담합 혐의에 대해 공정당국이 제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수천억원대의 과징금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8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말까지 4대 은행의 담합 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이날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했습니다. 심사보고서에는 은행이 개인과 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