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표 교체설에 SM 법적 리스크까지…카카오엔터 '뒤숭숭' 에스엠(041510) 시세조종 의혹 혐의를 받고 있는 카카오가 그룹 차원의 인적 쇄신에 나선 가운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 두 명의 사임설이 제기됐습니다. 카카오엔터 측은 사임설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에스엠 재매각설까지 거론되는 등 연초부터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10일 카카오엔터 측은 김성수·이진수 대표의 사임설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 (엔터 빅4대전)에스엠, 하이브 육박 직원수…연봉은 하락세 K팝은 한해 수천억을 넘어 ‘조’단위 매출을 올리는 산업입니다. 그 중심에 K팝 글로벌 시장을 움직이는 국내 4대 메이저 엔터사가 있습니다. K팝 산업이 최대 호황기를 넘어 꼭대기에 올라서면서 4대 엔터사는 작년 기준 상반기에만 수천억에서 1조원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무서운 성장 속도를 시현 중인데요. 유래 없는 호황 산업에 종사하지만 ‘스타메이커’로서... 카카오 준신위, ‘준법 시스템’·’신뢰·상생’ 소위 신설 카카오(035720)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위원회(준신위)’는 8일 회의를 열고 ‘준법 시스템’·’신뢰·상생’ 소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 준신위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EG빌딩에서 출범 후 2번째 회의를 열고 이같이 소위를 구성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각 소위는 준신위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위원회 전체 차원에서 살펴... (2024 경제방향)독과점 막는 플랫폼법 구축…토익·토플 유효기간 '5년' 정부가 네이버, 카카오 등 거대 플랫폼을 사전에 규제하는 플랫폼법 제정을 추진합니다. 자사우대·멀티호밍 제한(경쟁플랫폼 이용 금지) 등 위법 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업종별 진입장벽을 조사해 영업장 운영시간, 최소면적 등 경쟁제한적 규제도 걷어냅니다. 청년 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2만2000명 이상 규모로 공공기관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토익 등 공인어... 카카오 컨트롤타워 개편…김범수·정신아 투톱 체제 카카오(035720)는 2일 김범수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과 정신아 대표이사 내정자를 공동의장으로 하는 새로운 CA(Corporate Alignment)협의체 구성을 발표했습니다. 카카오는 이날 김 창업자와 13개 협약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CA협의체는 독립기구로 카카오 그룹 내부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컨센서스를 ... '콜차단 의혹' 카카오택시, 동의의결 무산…검찰고발 수순 공정당국이 카카오모빌리티 측의 동의의결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회사 측이 내놓은 '셀프 시정안'이 경쟁 택시 가맹본부 기사들의 피해를 구제하기 충분하지 않고 고발 조치까지 검토할 만큼 중대한 사안이라는 판단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 사건에 대한 동의의결 절차 개시 신청을 기각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동의의결은 공정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