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게임업계 "확률형 아이템 판매 계속···신뢰 확보에 최선" 넥슨이 자사 게임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큐브' 판매 중단을 선언하면서 업계의 후속 대응에 관심이 쏠립니다. 게임 업계에선 메이플 사태가 업계 전반의 수익 모델(BM) 변화에 미칠 영향은 적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패키지 게임 개발 등으로 해외 진출을 적극 모색하며 입지 넓히기에 집중하는 현상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메이플스토리 운... 트랙터 등 농기계 '제조연월' 조작…얀마농기코리아 '덜미' 이앙기, 트랙터 등 농기계의 제조연월을 속여 판매한 얀마농기코리아(얀마)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농업기계에 부착하는 형식표지판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총 449대에 달하는 농업기계 재고를 판매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얀마의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태영건설 사태' 건설계 유동성 우려…공정위, 대금 지급 '긴급 점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불거진 건설 업계 유동성 위기 확산 우려에 공정거래위원회·국토교통부가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실태를 긴급 점검합니다. 미보증 현장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공정위는 국토부와 건설 업계의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긴급 점검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지급보증은 원사업자가 하도급대금을 지급하지 못... 넥슨,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큐브 판매 중단 유료 아이템 확률 정보 미공개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16억원 과징금 부과를 처분 받은 넥슨이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확률형 아이템 '큐브'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가 과징금을 부과한 지 일주일만입니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 운영진은 전날 저녁 온라인 방송에서 "게임의 근본적인 구조를 바꾸는 것만이 이용자들께 저희를 다시 한번 믿어달라고 말... "3월 아이템 확률 공개, '검증 방법' 중요하다" 연초부터 확률형 아이템이 뜨거운 감자입니다. 뜨겁다 못해 입천장이 덴 회사가 나왔는데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넥슨의 과거 아이템 확률 공개 누락과 거짓 공지 등을 문제 삼아 과징금 116억원을 부과했습니다. 이에 넥슨이 "아이템 확률 공개 의무가 없던 시기였다"며 펄쩍 뛰었습니다. 공정위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을 근거로 든 반면,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