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세 정의 '모르쇠'에 '관치금융' 논란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표심을 겨냥한 선심성 정책을 잇달아 쏟아내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한 후 보름 사이 총 6차례나 '총선용 정책'을 내놨습니다. 총선 표심을 겨냥해 정책 방향을 설정하다 보니 내놓는 정책마다 논란이 일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 발언은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한다'는 조세 정의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쏟아지...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진척 없는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5개월 가까이 수사 중인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이 진척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의 퇴임으로 공수처는 곧 수장 공백 사태를 맞게 됩니다. 수사 동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수사 진척상황 ‘오리무중’ 공수처는 지난해 8월부터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국방부... 윤 대통령 "ISA 비과세 한도 확대…공매도 금지, 총선용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비과세 한도와 가입 대상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열린 네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소액 주주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온라인 전자주주총회 제도화, 이사들의 사익 추구행위 차단 등 상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개인종... 윤 대통령 "올해 민생토론·현장방문에 비중 두고 국정운영"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올해는 민생 토론회와 현장 방문에 비중을 두고 국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각 부처 장관들에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리에 앉아서 보고만 받는 것과, 현장에 나... (정기여론조사)⑥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37.5% 대 부정 59.0%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0%대 중반을 형성했습니다. 부정평가는 다소 줄었지만, 60%에 달하며 여전히 높았습니다. 16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및 사회현안 116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