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커지자…대통령실 "영부인에 의도적 접근" 대통령실이 19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재작년에 재미 교포 목사가 김 여사 선친과의 인연을 앞세워 영부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미리 물품을 구입하고, 구입 과정을 사전에 녹화하는 등 치밀한 기획 아래 영부인을 불법 촬영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 윤 대통령 "직무수행 중 희생당한 경찰·군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직무수행 중 위험을 방지하고 희생을 당했을 때 본인과 가족에 대해 충분히 지원할 수 있도록 경찰 공무원과 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 강릉시에서 경찰·소방·사회복지 공무원 및 환경관리원 등 현장 근무자들과 가진 오찬에서 “직무수행 중 순직을 한다든지 다친다든지 하는 일은 소방관들... 윤 대통령 "청년 의견, 제대로·빠르게 정책에 반영"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외가가 있는 강원도 강릉을 방문해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들을 제대로, 빠르게 정부 정책에 반영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릉 시내 한 카페에서 열린 '청년과의 대화'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그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당 카페는 가톨릭 ... 군부독재 부활…강성희 강제퇴장 '일파만파' 이른바 '강성희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며 '국정 기조를 바꾸라'고 말하다가 강제 퇴장을 당했는데요. 특히 현직 국회의원이 사지가 들린 채로 행사장 밖으로 쫓겨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선 과잉 경호라는 비판과 함께 '군부독재'가 부활했다는 우려마저 나옵니다. 강 의원은 지난 18일 전북 전주시 한... 저출산과 저출생 "저출산, 저출생 다른 게 맞지. 명확히 다른 뜻이야. 그런데 이게 뭐가 중요해. 당장 나라가 망하게 생겼는데" 평소 거침없는 입담을 가진 한 취재원이 한 말입니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여야 구분없이 모두 '저출생'이라는 단어를 쓰며 출산율을 올리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저출산이라는 용어 자체가 출산율 저하의 원인을 여성에게 지게 한다는 지적에 저출생을 사용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