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터널용 강섬유' 가격 짬짜미…코스틸·대유스틸 등 4곳 '덜미' 가격 담합으로 터널용 강섬유 가격을 1년 반 사이 67%가량 끌어올린 강섬유 제조·판매 업체들이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터널 공사에 사용하는 강섬유를 제조·판매하는 4개 사업자의 가격담합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22억2300만원을 부과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코스틸, 대유스틸, 금강스틸, 국제금속 등입니다. 해당 업... "중도해지 알리지 않고 환급금 꿀꺽"…e음원 운영사 카카오 '덜미' 멜론·카카오톡앱 등 온라인 음원서비스의 해지신청 중 '중도해지'와 관련해 카카오가 소비자를 기만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카카오는 해지신청 기능을 제공하면서 ‘일반해지’, ‘중도해지’ 여부에 대한 별도 확인 없이 일반해지 신청으로 판단, 처리해왔습니다. 중도해지를 하면 이용권 구입금액 중 나머지 금원을 환급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음... 예선업체에 보복…갑질 상록해운 '검찰 고발' 예선업체를 상대로 과도한 수수료를 취하고 다른 계약을 체결하려 한 업체에게 갑질을 한 상록해운이 검찰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록해운의 거래상지위남용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3억6000만원을 부과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또 법인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을 결정했습니다. 공정위 조사 내용을 보면 상록해운은 해운선사를 대리해 예선서비스를 제... (인사)공정거래위원회 ◇ 국장급 전보 △대변인 김문식 △카르텔조사국장 황원철 "하도급 계약서 못 받고 일해"…롯데GFR·해외 유명 OEM '덜미' 롯데쇼핑 자회사인 롯데GFR와 해외 유명 신발 OEM사가 총 105개 수급사업자에게 신발·의류 제조를 맡기면서 수년에 걸쳐 하도급계약서·발주서를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통상 하도급거래 관계를 최초로 개시할 때 체결하는 하도급기본계약서에는 개별계약 건별 하도급대금, 목적물 등 구체적인 사항을 기재하지 않는 수법을 썼습니다. 발주서의 경우는 하도급대...